금강산 慈醞최완석 오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산 보고 싶고 가고 싶고 만나고 싶은 산 모두가 그리워하며 가슴에 여울져오는 맑고 고운 산 봉우리마다 드려진 안개 가슴에 맺힌 민족의 한 수많은 세월 눈물로 쓴 편지 금강산 일만이천 봉 가지 못한 세월이 얼마인가? 오늘도 금강산에 드리운 통일의 염원 민족의 가슴에 고이 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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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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