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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좋은 글***

한 번쯤

by Danpung ! 2012. 4. 22.
 
한 번쯤/달비 김려원 
세월이 데려다 준 나이

세월과 함께 지나온 청춘

그 세월의 이야기 속에는 인생살이가 담겨 있었다. 

어느 날엔가 하늘을 바라보며 말 없는 한숨을 쉬기도 하고

어느 좁은 공간에 나 혼자 울기도 하는 날들도 있었다.

 

잠이 오지 않는 그런 날에는 마냥 어두운 밤하늘 별을 헤어보기도 하지

스쳐 가는 생각들로 허공울 쳐다보며 부르는 이름도 있었다.

우리 살아가는 세상 얼마 더 외로운 영혼에 시달려야하는가!

중년이 되고서 느끼는 감성도 달리 다가오고 그냥 먹먹히 고독과 외로움

달래기도 한다.

 

비가 오는 날

눈이 내리는 날

나 홀로 찻집도 들어서 보고

나 홀로 음악도 심취해 본다.

그냥 혼자 있고 싶어서..

 

그래 그러더라.

사람들은 때로는 혼자이고 싶다고

때로는 일상에서 탈피하고 싶다고.. 때로는 잠시 모든 것을 잊고 조용히 있고 싶다고

 

나도 그러할 때가 있으니까!

 

 

2012 0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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