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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좋은 글***

인생 푸념.

by Danpung ! 2012. 6. 6.

    人生(인생) 푸념/綠 井. 들어낸 가슴 쓰다듬고 가는 바람이 봄바람이라 한다면 나뭇잎 잡아가는 바람 저승사자 바람 이란 말인가! 죄 많은 인생 부모님 헛기침에도 가슴 조리며 사는 인생 어디 한 둘 이련만! 잎 지고 삭정이는 말라비틀어지는 것이 나무의 一生(일생)이라면 人生의 나뭇가지 무엇이 지고 무엇이 말라비틀어진단 말인가! 虎 死 以後 皮 (호사 이후 가죽)남기고 人 死 以後 名聲 (인사 이후 명성)남긴다 했는데! 뒤 굽지 따라오는 발자국 위 남긴 것이 뭐란 말인가! 一生(일생) 따라 다니는 그림자에게 뭐라 辨明(변명)한단 말인가! 오면서 父母(부모)苦痛(고통) 안겨주고 왔기에 不孝(불효)요 자라면서 父母(부모)의 애간장 태웠으니 不孝(불효)임은 區分(구분)이 必要(필요)하지 않지만 자라서 父母(부모)에게 孝道(효도)잊고 나라에는 忠誠(충성)잊은 체 한 팔도 안 되는 제 앞가림도 못하는 人間 蟲(인간 충)이란 말인가! 붉은 피 끓는 젊음 자랑하던 血氣 歲月(혈기 세월)에 稀釋(희석)되고 虎(호)잡던 勇氣 歲月(용기 세월)사그라지고 바람 앞에 떨고 있는 잎 파리 人生(인생)이여 黑衣死者(흑의 사자)앞 무릎 꿇어 哀願(애원)으로 삶 延長 (연장)하려더냐! 걸음걸음 따라오는 자국마다 汚辱(오욕)의 辨明(변명)늘어놓지 말고 벗으면 벗은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오면서 가져온 運命(운명)대로 天命 拒逆(천명 거역)하려는 얄팍한 人慾(인욕)으로 裸身(나신)에 痕迹(흔적)남기지 말자. 길지 않은 人生이라 自害(자해)하지말고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물에 주춧돌 구멍 날 때 까지 忍耐(인내)하며 살아보자. 살다보면 웃는 얼굴로 하늘 보며 웃을 날 오지 않으리. 남에 금전 날로 처먹으려 하는 놈. 벼락맞어 죽어도 시원치 않은 놈. 나라 팔아 팔자 고치려는 일가 5대족 멸족 할 놈. 조상 대대 욕보이고 욕이나 먹고 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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