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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시의 세계***

가을 나그네

by Danpung ! 2010. 10. 7.

    가을 나그네. 검은 산에서 내려온 바람은 옷깃을 여미게 하고 가만히 귀 기울이면 그리움 같은 적막을 들을수도 있겠다. * * 먼길 걸어온 가을 나그네 이제 돌아 누울 자리 찾아 헤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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