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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좋은 글***

해바라기 사랑

by Danpung ! 2012. 10. 24.


해바라기 사랑 포춘 유영종 한 번의 눈빛에도 햇살은 눈이 부시도록 마음의 얼굴로 감싸주네요. 오늘도 눈 마주치면 첫사랑같이 고개 숙여요 하늘 높은 바람이 불어와 안아 줄 때면 눈물이 펑펑 쏟아질 것 같아도 당신만 쳐다보면 노랗게 적셔주는 당신의 미소가 나를 사로잡아요. 다 주어도 모자랄 속내의 빛이란 알알이 익게 만든 까맣게 박혀있는 사랑의 고백들 당신은 아실 거예요. 가깝고도 먼 당신과 나 사이에 내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그대의 사랑은 끝이 없음을 알아요. 그러나 어느 땐 외롭고 쓸쓸해요. 밤이면 머리 둘 곳 없어 돌아앉아 달빛에 기대어 마음은 발밑에 두어야 하는 가슴 무뎌질 대로 무뎌져 안아주고 싶은 마음까지도 잊히게 하는 당신 폭풍을 일게 하든지, 뜨겁게 하여 가슴이 끓도록 하시든지 삭히는 웃음으로 새날은 맞게 해주어요. 홀로일 때를 상상해보지만 그런 일이 없을 것이란 행복감에 젖어 당신 안에 들어가곤 한답니다. 어느 땐 당신 꽃바구니에 들어가는 행운이 내게도 오리란 꿈을 꾸며 하얀 밤을 지새운답니다. 설마 꺾어 놓은 채 꽃병까지도 멀리하신다면 슬퍼 속 태운 까만 얼굴… 내겐 당신뿐이랍니다. 바라기의 마음은 하나하나 떨어져 있는 것 같아도 오직 한마음 당신 향한 시곗바늘이랍니다. --20121023--

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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