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산 김수일- 공전 하는 별 그안에 무한을 흘러가는 시간 봄 여름 가을 겨울 온대사계 모두는 자연이라는 섭리안에 존재하는 어울림이다 적응으로 길드려지는 진화 필요에 보완되는 대자연 상극일 지라도 상생으로가는 순리 크게보는 대우주엔 순환이 있을 뿐 그 어느것도 대우주의 뜻 희극도 비극도 없다 먹고 먹히는 약육강식 한 안타까운 죽음이 또다른 생명을 살리는 필요 낙엽은 다시 거름이듯 대자연엔 결코 낭비란 없다 넘침도 모자람도 또다시 균형으로 채워지는 평정 생성과 소멸의 순환 수초를 살다가는 극미의 생명체도 저 광대한 은하계도 대우주 그마음의 표현이요 그 어느것도 대우주의 정기요 피조물 개체마다 존재요 의지요 의미다
사색하는 시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