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국화꽃 향기 가득 번져오는
이 가을에는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랜 그리움으로 열병을 앓아오던
그리움과 기다림 속에서 

이제는 당신을 만나지 않고서는

견딜수 없는 마음이 되어 버렸습니다.

 

오랫동안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옛 이야기 하나둘씩 꺼내어
당신께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가슴속에 고여있던 내 영혼의
눈물을 당신께 다쏟고 싶습니다.

괴로움과 고통의 순간이 더해 갈수록
당신을 향한 사랑 노을빛으로 물들고

 

이가을 낙엽처럼타버릴 것만 같은
이마음을 이제는 당신을 만남으로 인해
내영혼의 고백 당신께 드리고 싶습니다.

가을빛 추억속에 가득 맺힌 이슬처럼

맑고 청아한 당신의 이야기 듣고 싶고
시린 하늘빛 내 눈물속에 오시는 이여..!

 

그토록 당신이 그립고 보고픈
그리움속에 향기진한눈물꽃 피워
당신 가슴에 전해 드리리라.

당신을향한 나의 사랑의 노래를
내영혼의 깊은 샘터에서 강물같은

 

기쁨과 행복에 젖어 이가슴을 적시는
내영혼의 노래를 부르리이다.

내목숨 다하는 그날까지
나 당신이주신 사랑 늘 기억하며

 

그사랑으로 한평생 살아 가리라.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고운 가을빛 향기 가득한 날에
님이여..! 오소서..

내영혼 깊은 곳으로..

 

당신을 향한 안개같은 그리움
저푸르른 가을 하늘까지

솟아오릅니다.

 

좋은글 중에서..

 

 붐비는 토지사랑 박상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