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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랑 ♡
/ 혜연 배영옥
누구라
이 빈가슴 채우랴만은
가끔
아주 가끔 나는
손을 내밀고있는 내모습을본다
돌아오는건 그저
외로운 내사랑의 발자국소리뿐
가슴은 그렇게 죽어
빈페이지 채울일없건만
오늘도 나는
빈가슴 끌어안고
멀어져가는 그대발자국소리에
그저 목이 메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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