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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좋은 글***

나는 가끔 이럴때가 있다.

by Danpung ! 2011. 6. 9.

    나는 가끔 이럴때가 있다./안 성란 아무 일도 없는 데 공연히 우울해질 때가 있다. 슬프지 않은 데 왠지 눈물을 흘릴 때도 있다. 애써 외롭지 않다고 수다를 늘어놓을 때도 있고 고운 하늘빛을 보면 설렘에 어디든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혼자가 아닌데 늘 혼자인 것 같고 연실 커피잔을 손에 쥐고 홀짝이며 커피를 마셔도 보고 지저분하지 않은데 청소를 할 때도 있다. 움직임이 싫어서 누워서 뒹굴 거리기도 하고 특별히 할 말도 없으면서 전화기를 들어 누구하고든 통화하고 싶을 때도 있다. 바람과 대화를 하며 잔잔한 음악을 들을 때도 있고 너무 조용한 집이 싫어 보지도 않는 텔레비전을 켜 놓기도 한다. 나른함에 무기력한 나를 질타하며 거울을 보며 웃음 지을 때도 있고 비누 냄새를 맡으며 말끔하게 씻은 얼굴에 외출도 하지 않으면서 곱게 화장을 할 때도 있다 그대가 머문자리 고운님들...*^^* 연휴를 보내서 그런가 긴 휴일이었던거 같습니다 편안함과 재충전의 시간 가지는 휴일 보내셨는지요.. 준비된 오늘이라는 선물에 고운 모습 그려 가야겠지요? ㅎ 아침에 제일 먼저 무슨 모습 부터 그려볼까 출근하면 제일 먼제 무엇부터 그려갈까 잠시 생각 해 보셨는지요.. 차한잔 하시면서 머문자리에서 잠시의 여유와 함께 고운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넓어진다는 것 “사람이 살아가면서 꼭 위로 높아지는 것만이 정답은 아닌거 같아. 옆으로 넓어질 수도 있는 거잖아. 마치 바다처럼. 넌 지금 여행을 통해 옆으로 넓어지고 있는 거야. 많은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보고, 그리고 혼자서 시간을 보내니까. 너무 걱정마, 네가 여기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너보다 높아졌다면, 넌 그들보다 더 넓어지고 있으니까!” - 김동영의《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중에서 -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네 인생에서 가끔 지치고 쓰러질 때가 반드시 있습니다. 그 순간을 실패나 좌절, 또는 낙오의 시간이라는 생각보다 좀 더 넓어지고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것은 어떨까요! 큰 강, 큰 바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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