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빛 사랑 / 정심 김덕성
파랗다 그리고 가을 하늘은 맑다 몰래 간밤에 가을바람이 불어 와 깨끗이 닦아 놓았나 보다
시리도록 파란 하늘이 유난히 높다 부드러운 태양 빛이 더 빛나고 명견처럼 맑고 밝은 하늘 자연의 신비 보여준다
생명의 빛이다 매일 보는 하늘이라 하지만 새롭게 보이고 아늑하고 밝게 빛나 하늘빛 푸르니 내 마음도 푸르고 햇살과 함께 예쁘게 웃으니 나도 기쁘게 웃는다
하늘은 하늘답고 나는 나다우니 우리는 닮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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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빛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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