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방/# 시의 세계*** 2월 첫날 아침은 by Danpung ! 2022. 2. 3. 2월 첫날 아침은 / 정심 김덕성 함박눈이 내린다 2월 아침 하늘이 열리며 눈꽃 피우며 축복인양 고루고루 나누어 주는 하얀 선물 고요가 흐르는 속에 아주 거룩하게 사분사분 사랑을 속삭이며 내리는 백설 하얀 천사가 되어 내린다 우리의 설날은 오늘인데 집집마다 포근한 가족 사랑이 훈훈하게 넘치고 잃었던 웃음꽃이 피어난다 하얀 서설瑞雪로 깨끗이 병마가 물러가고 축복으로 모든 이에게 내리는 2월의 아침 얼굴엔 희망이 넘치고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산사의 아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글방 > # 시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오래도록 아픔 / 이정하 (0) 2022.02.03 사랑하자 (0) 2022.02.03 밤새 날리는 눈은 안개꽃 같아 (0) 2022.02.03 겨울밤 (0) 2022.02.02 부탁 / 최원정 (0) 202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