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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시의 세계***

두견화를 보면서

by Danpung ! 2022. 4. 18.

두견화를 보면서 / 내 마음의 풍금 두견화 꽃 따 빚어 먹던 그 시절 마음 놓고 꽃놀이 하던 동심은 온데간데없는데 롱다리 숫처녀 지지배배 옹알거리니 산등성 중턱에 걸터앉아 세월의 노래를 불러 보고 싶지만 극락(極樂)의 성찰(省察)에 쇠태해 버린 뒷모습 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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