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방/# 시의 세계***

연분홍 매화꽃 / 여니 이남연

by Danpung ! 2022. 4. 18.

연분홍 매화꽃 여니 이남연 조석으로 불어오는 봄바람이지만 봄이 올듯 말듯 하는 사이에 어김없이 제일 먼저 남쪽에서부터 연분홍 매화꽃이 꽃망울 터트리며 봄나들이 상춘객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혼란한 세상 속에서도 계절이 바뀌는데 코로나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는 하는 분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합니다 유족의 아픔이 아물지도 않았는데 무심한 봄은 아무 일도 없듯이 온천지를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글방 > # 시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기도  (0) 2022.04.19
어머니 / 정한모  (0) 2022.04.18
당신의 향기  (0) 2022.04.18
더욱 간절하고 애틋한 사랑과 그리움  (0) 2022.04.18
두견화를 보면서  (0) 202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