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방/# 시의 세계***

6월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by Danpung ! 2022. 6. 3.

 

 

6월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by / 美林 임영석

 


긴 가뭄에 여기저기
6월에도 여전히 화재 발생
오늘도 뜨거운 열기 온몸으로 느끼며

 

비 오길 간절한 마음
먼지 풀썩풀썩 휘날리는데
언제나 한줄기 소낙비라도 내리려나

 

메마른 대지 흙먼지
나목들이 기다리는 생명수
갈수록 오르는 기온에 기다림의 6월

 

높아가는 불볕더위
6월엔 단비 좀 내려주소서
시원한 빗줄기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창밖 멀리 또 화재
검은 연기 하늘을 덮네요
먹구름 오나 했더니 다시 맑은 하늘

 

 

기우제 지내는 마음으로

비 내리는 사진 올려봅니다!

 

'글방 > # 시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 사랑  (0) 2022.06.03
바람(風)  (0) 2022.06.03
장미원/ 김사랑  (0) 2022.06.03
능소화 연가/은파 오애숙  (0) 2022.06.02
부부란 이런 거래요  (0) 202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