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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시의 세계***

상처 / 정연복

by Danpung ! 2022. 11. 23.

상처
詩 / 정연복 가슴속에 남몰래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하루를 살면서도 생채기로 얼룩지는 것이 인간의 삶이거늘 아픈 상처를 감추지 말자 상처가 있어 비로소 사람인 것을 상처는 상처와 어울려 아물어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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