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날이면
포춘 유영종
나 있지.
이렇게라도 너를 느끼고 싶어.
네가 나에게 흘렸던
몇 방울의 눈물이었지만
내겐 가슴에 박힌 보석 같아
손수건으로 닦아주던 내 기억이
없어질까 봐
너의 마음을 받고 있는 거야
피에로가 바라던
보석 같은 눈물이 아닌
네 사랑 담긴
한 방울.
내게 떨어뜨려 주지 않으련…
--20120303--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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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리는 날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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