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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昏의 哀歌

by Danpung ! 2012. 10. 1.


~~黃昏의 哀歌~~ 
                 -글/바위와 구름-
기쁘다고 기뻐 만 할수 없고 
슬프다고 슬퍼 만 할 수 없는 
그것이 인생이란 걸 
때늦게 알았지만 
삶은 행복이고 고통이란 것도 
뒤늦게 알았습니다 
길고 짧은 人命이야
하늘의 뜻이겠지만 
잘살고 못사는 것은 
내 탓이라는 건
세월이 흐른 뒤에야
이제 알았습니다 
이런 꼴 저런 꼴 아니 보고
죽어 버리면 편할 줄이야 
왜 모를까 마는 
미운 정 고은 정 의 미련 때문에
슬퍼도 웃음으로 부르는 
황혼의 哀歌인가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