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방/# 시의 세계*** 고향의 봄 - 도솔 by Danpung ! 2010. 10. 10. 고향의 봄 - 도솔 고향의 봄 - 도솔 드 넓은 곡창지대 밤나무 골 초가지붕엔 박꽃이 하얗게 눈웃음 치는 동네 쟁기지고 나가시는 아버지 머리엔 투박한 광주리 한손엔 막걸리를 새참 이고 가시는 어머니 고향의 봄은 정취가 서려서 지금도 생각이 나면 눈물이 난다네 그리움 인가 새것은 좋다지만 옛것은 간데없네 아! 그리운 고향 마음속을 풍요롭게 만든 내고향 푸른 하늘은 살아가는 가슴 속에 오늘도 꿈틀 거린다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산사의 아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글방 > # 시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얀 겨울이 골목을 돌아올 때쯤에 눈부신 사랑을 하자 /글쓴이 : 손근호 (0) 2010.10.10 연리지(連理枝) - 杜宇 원영애 (0) 2010.10.10 소나기 - 신명순 (0) 2010.10.10 커튼을 드리우고 / 전민정 (0) 2010.10.09 커피같은 여자 (0) 2010.10.09 관련글 하얀 겨울이 골목을 돌아올 때쯤에 눈부신 사랑을 하자 /글쓴이 : 손근호 연리지(連理枝) - 杜宇 원영애 소나기 - 신명순 커튼을 드리우고 / 전민정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