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가까워 오는지 비가 많이 오내요.
어느덧 이별 할 시간이 가까히 오고 있나 봅니다.
이별하는 마음은 언제나
미운마음과 예쁜마음 이 교차 하고
때론 알수없는 마음으로
어떤 마음이든지 내가 만들어 내는것
비록 그 어떤 마음이라 할지라도
그리 오래 멈물지는 않을겁니다.
그러나 어떤 마음이든지
마음이 머문자리는
흔적이 남아 있기 마련 입니다.
그 흔적을 나는 보낼수도 있고
오래 동안 갇혀 둘수도 있습니다.
내가 그 마음의 주인 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같은 날은
영혼이 맑고 투명한 마음을 만나고 싶습니다.
비록 영혼은 눈으로 볼수는 없지만
육신의 옷을 덧입고
있는 또하나의 형상 이기 때문입니다.
내 영혼이 맑고 투명 할때 만나지는
마음과 영혼이 하나로 된 그런날
삭막한 세상 허기진 영혼에 단비 같은 날이고 싶습니다..
어느 비오는 날에 /정gam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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