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 달빛/ 청담 장윤숙 환한 미소가 잘 어울리는 참 좋은 얼굴이 있네 먼 그리움 같지만 가까운 미소라 향기로운 봄날 같은 무더운 여름날의 시원한 나무그늘 같기도한 시원한 웃음소리 흰구름 속 노란 풍선이 되어 날아간다 다정한 언어의 구사력은 감미로운 여름비로 속삭이는 한 낮의 후드득 떨어지는 소나기라 간간히 가슴속에 내리는 보슬비에 하마 두 눈 감으면 포근한 꿈 속으로 성큼 성큼 찾아드는 사계절 마법 같은 노래가 되네 시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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