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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 자작영상방***

내 알지못하는 그대마음

by Danpung ! 2011. 10. 9.

내 알지못하는 그대마음
                 -써니-
보고싶다 
말을 하면서 
그립다
말을 하면서
메울수없는 
골 깊은 강을 만드는 그대는
힘들어 하지 마오
인생사 허무하다
한탄하지 마오
그대마음 
그대도 어찌하지 못하거든
미치도록 보고싶어
견딜수없는날엔 
이름을 크게 불러주오
주저없이 달려가려니
흐르는 눈물이
강을 이루면
돛단배 뛰워놓고 
강변어귀 돌아돌아 
그대곁에 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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