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슬픈 것은 =
건널 수 없는 넓은 바다보다도,
닿을 수 없는 그 먼 거리보다도,
지상에서 내가 지워지는
마지막 순간보다도,
저 홀로 남겨진 오랜 그리움 끝에
가장 슬픈 것은
나로 인해, 눈물지을 그대입니다
'글방 > # 자작영상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엽 지는 거리에서** 시; 정기모 (0) | 2010.11.06 |
---|---|
고행 (시) 김복용 (0) | 2010.11.02 |
가을아, 천천히 가자 /詩: 김춘경 (0) | 2010.10.29 |
* 낙엽에 쓰는 편지 * (0) | 2010.10.29 |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0) | 2010.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