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4787 가을 밤 - 글.문광 윤병권 . 2010. 10. 23. 좋은사람의향기 좋은 사람의 향기 사람은 누구나 그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마음씨가 있습니다. 없으면서도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 자기도 바쁘면서 순서를 양보 하는 사람 어떻한 어려움도 굿굿하게 이겨 내는 사람 어려울때 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 해 주려는 사람 나의 허물을 감싸주고 나의.. 2010. 10. 23. 가을 바람에 띄우는 편지 가을 바람에 띄우는 편지/소우주/정석현 가을 바람에 그리움 한오큼 띄어 보낸 답니다 내 마음 반갑게 받아줄 사람에게 풍성한 가을 오곡백과를 담뿍 담은 바구니에 갖가지 코스모스꽃 향기 디카에 담아 정겨운 오두막 사랑 그리움 가을 산들바람에 편지를 띄어 보낸답니다 고추 잠자리 즐겁게 노니.. 2010. 10. 23. *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 / 이해인 *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 이해인 하늘이 맑으니 바람도 맑고 내 마음도 맑습니다 오랜 세월 사랑으로 잘 익은 그대의 목소리가 노래로 펼쳐지고 들꽃으로 피어나는 가을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물들어 떨어질 때마다 그대를 향한 나의 그리움도 익어서 떨어집니다 사랑하는 이여 내 마음의 가을 숲으.. 2010. 10. 22. 마냥 날고 싶어라 ? 2010. 10. 22. 가을 남자 가을 남자 賢 / 노승한 가을바람이 분다 비가 내린다 코스모스 춤을 추고 감성의 메아리 울려 퍼져 가을남자 사랑을 엮는다 등 뒤에 먼발치 우러러 본 그리움 담아 애잔한 심금을 울린다 침묵의 소리 들리는가 애타는 갈구 하늘을 바라본다 마주하지 못하고 등 뒤에 머문 사랑 안타까운 속내 들여다 본.. 2010. 10. 22. 자유하라 Be free / 자유하라 bebe Kim, Mi-ae : 베베 김미애 Without looking back Nirvana flying freely 뒤돌아볼 것 없이 홀연히 날아가는 피안의 세계 The way to go on alone Without obstacles Has a wing 걸림돌 없이 홀로 가는 길 날개를 달았다 On the stump of a ginko to keep the iced earth To lean and throw myself on and on To overcome those hours 언 땅을 지키.. 2010. 10. 22. 이쁜마음 이쁜모습 ☆비평가와네티즌이선정한 한국베스트명시모음☆ 이쁜마음~이쁜모습.......♬ 지금은 세월의 유수함에 중년의 나이가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가 그랬지요 인생에서는 지식보다 경륜이 삶을 운택하게 한다구요 온갖 고초을 겪고 산전수전 겪다보면 삶의 지혜도 깨닫고 사랑이 뭔지 인생이 뭔지 아.. 2010. 10. 22. 가을 숲에서 만나자 가을 숲에서 만나자/김홍성 가을길을 혼자 걸으면 쓸쓸하고 외롭기에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면 자연이 주는 사랑 이야기 들으며 가을 숲에서 만나자 쓸쓸한 바람이 스칠때면 긴 팔옷같은 사랑으로 따뜻이 옷깃을 여미어주고 외로움에 벗어나려 애태우는 갈대숲을 거닐 때면 귓속말로 사랑을 속삭여 .. 2010. 10. 22. 가슴으로 오는 가을 . 2010. 10. 22. ** 내 몸이 낙엽되어 ** ** 내 몸이 낙엽되어 ** 스산한 가을바람이 매섭게 훑고 지나가면 내 몸이 떨어져서 한잎 두잎 거리를 뒹굴고 본디 나무와 잎새는 한 뿌리이거늘 바람은 무정하게 이산의 아픔을 주면서 가지와 맺은정은 어쩌라고 이별을 재촉합니다. 그 뜨겁던 여름을 이겨내고 예쁜단풍 옷으로 갈아입고 세상을 울긋.. 2010. 10. 22. 마음을 비우고 보면/최봉운 낭송:서상철 영상:JinJinArt 마음을 비우고 보면 시 : 최봉운 낭송 : 서상철 우리가 이제껏 살아온 생활중에 즐거워서 웃는 날이 얼마나 있었던가. 남을 속이고 나 자신에게 죄를 짓고 살아 온 날이 더 많았을 것이다. 장사하는 사람 자기 물건 나쁘다고 안 할 것이고 직장인들은 직장에서 동료를 시기하고 미워하지 않은 사람이 없.. 2010. 10. 22. 중년의 가을, 그리움이 밀려오면 . 2010. 10. 22. 당신의 이름 부르다가 당신의 이름 부르다가/김홍성 당신의 이름을 수천번 불러 낡고 헤어지고 울다 지처 잠이들어도 당신만을 사랑 하렵니다 한낮 달궈진 햇살에 짙은 초록 살내움 태우는 풀잎들의 작은 소망은 바람이 늘 곁에 머물러 푸르름으로 가득 채우는 것 처럼 늘 당신이 곁에 있어도 숨을 쉴때마다 공기를 마시듯 .. 2010. 10. 22. 사랑의 힘으로 사랑의 힘으로 珍松/문희숙 또 왔노라 비비다 가겠노라 화답 없는 갯바위에 제 몸 부딪치며 유언처럼 남긴 하얀 포말들 정처 없이 떠돌다 애틋한 포옹으로 응집 다시 일어서는 파도처럼 우리들도 일어설 수 있을 거야 윤기 없는 삶 부비며 살지라도 질긴 인연이란 고리로 모진 세파에 갈래갈래 찢어진.. 2010. 10. 22. 이전 1 ··· 2273 2274 2275 2276 2277 2278 2279 ··· 23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