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4787 꽃비 내리네 / 홍 연희 꽃비 내리네//홍연희 슬플 것도 없이 스치는 바람에도 꽃비 내리네 한 때 청춘 불사르듯 도도한 숭어리 그녀의 젖가슴 보다 더 탐스런 볼 붉힌 아낙의 뺨 같은 날개 꽃비라 부를라 눈꽃이라 불리울라 사월 품 속 산 어미의 눈물처럼 간 아비의 울음처럼 십리 구비진 길 살은 길 따라 꽃비 내리네 2010. 9. 23. 빗물로 온 당신 / 이정규 빗물로 온 당신 / 이정규 당신이 빗물되어 내리는 날 온 몸을 빗물로 적셔도 웬지 느낌이 없었습니다 육신의 껍질을 벗겨서라도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살아있는 영혼은 두팔 벌려 그대를 흡수하여 우리 둘만의 아룸다움과 살아있는 사랑으로 서로의 가슴속에 온화한 향기로 젖고 싶었습니다 떨어지는.. 2010. 9. 22. 당신이 내게 오시면 당신이 내게 오시면 /겸향 이병한 당신이 내게 가까이 오시면 내 마음엔 형형색색의 꽃들이 눈망울을 터트립니다. 당신이 내게 말씀 하시면 내 마음속엔 잠자던 별들이 일제히 일어나 반짝입니다. 당신이 내 손을 잡아 주시면 바다도 산도 하늘도 없었던 갈 길을 열어줍니다 당신이 나와 함께 걸어가.. 2010. 9. 22. *추석에 듣는 가을노래모음* 가을음악 19곡 연속듣기 01. 9월에 떠난 사람 - 유익종 02. 가을 사랑 - 신계행 03. 가을 우체국 앞에서 - 윤도현 밴드 04. 가을 은행나무 아래서 - 안치환 05. 10월의 어느 멋진 날 - 김동규 06. 10월의 어느 멋진 날 - 금주희 07. 가을 편지 - 강촌 사람들 08. 가을비 우산속 - 보보 09. 기을빛 추억 - 신승훈 10. 가을.. 2010. 9. 22. 仲 秋 佳 節 (한가위) 仲 秋 佳 節 높은 가을 하늘에 솟는 滿月처럼 豊盛한 한가위 즐겁고 행복한 秋夕明節이 되십시요 庚寅年 秋夕節에 李庠基 拜 2010. 9. 19. 환상의 Slide Show 제3탄 -563-800 환상의 Slide Show 제3탄 -563-800 *◐* 추석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 환상의 Slide Show 제3탄 즐감요 아래의 제목을 클릭! 영상보기: 실행==>실행 클릭! 종료는 자판의'Esc'또는 닫기(X)를 클릭! (563) 브라질 카니발 축제 (564) 金剛山 四季 (565) 맥시코 휴양도시 칸툰 (567) 딱따구리와 뱀의 대결 (568) Finland 의 겨.. 2010. 9. 19. 환타지그림-물결 [ 연주곡]Giovanni Marradi's / Innocence 2010. 9. 17. 창가에 햇살 단풍 / 이정혜 녹음의 계절을 건너 무르익은 기다림으로 몸 붉힌 부끄러움, 미풍마져 버거운가 바라본 눈길 끝에서 쏟아지는 저 함성이여 단 한 번의 물들임이 전부인 가을 사랑, 노을 빛에 목마른 바람의 연서로 적혀 시간의 소매 끝 적시는 서러운 사연이어라 , <EMBED src=http://pds8.cafe.daum.net/download.ph.. 2010. 9. 14. 가을편지 가을의 그윽한 이마 위에 입맞춤하는 햇살 햇살을 받아 익은 연한 햇과일처럼 당신의 나무에서 내가 열리는 날을 잠시 헤아려보는 가을 아침입니다. 가을처럼 서늘한 당신의 모습이 가을 산천에 어립니다. 나도 당신을 닮아 서늘한 눈빛으로 살고 싶습니다. #이해인의 가을편지 중에서 2010. 9. 13. 조각 영상과 시 2010. 9. 13. 인연을 소홀히 하지 마세요. 인연을 소홀히 하지 말라 인연을 소홀히 하면 내생에 악연이 되어 다시 만난다. 오다가다 옷깃만 스쳐도 삼백생의 인연이요, 같은 좌석에 앉아 대화를 하면 오백생의 인연이요, 같은 솥의 밥을 먹으면 칠백생의 인연이요, 같을 피를 나누면 구백생의 인연이요, 부부로 만나는 것은 천생의 인연이다. 금.. 2010. 9. 13. 5월의 이뿐이들 2010. 9. 12. 널 사랑하고서부터 . 널 사랑하고서부터: Since I've loved you. 受天 김 용오 : Sucheon Kim, Yong-oh 영역 김 미애 : translated into English by 널 사랑하고서부터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도 심장을 도리질 하는 낮은 목소리의 애간장을 녹이는 콘트라베이스의 허스키한 음색 또한 너의 목소리였다는 걸 알았기에 널 가슴에 담을 수가 있.. 2010. 9. 12. 막바지의 제주도 철쭉 2010. 9. 12. 장미 축제에서 2010. 9. 12. 이전 1 ··· 2289 2290 2291 2292 2293 2294 2295 ··· 23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