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4787 기다린다는 것은/이효녕 기다린다는 것은 이효녕 자그마한 창 활짝열면 하얀 눈이 내리는 이 시간 내 가슴에 곱게 새겨진 하얀 언어 발자국 하나씩 찍으며 그대 곁으로 가고 싶은 날 길 잃은 시간 두고 부는 바람 너무 눈물겹습니다 어느 날인가 기다리는 마음 안으로 추억이 흩어져 회오리치겠지요 정류장에도 눈이 가득 쌓.. 2010. 9. 27. 언제나 너그러운 마음으로/법정 언제나 너그러운 마음으로 하찮은 것을 최상의 것으로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생각을 먼저하고 행동을 나중에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언제나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 어렵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만 친절하고 즐겁고 동정적이고 관심을 가져주고 이해하는 삶을 살도록 하세요.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 2010. 9. 26. 서시 / 김용택 서시 / 김용택 세월이 가면 길가에 피어나는 꽃 따라 나도 피어나고 바람이 불면 바람에 흔들릴라요 세월이 가면 길가에 지는 꽃 따라 나도 질라요 강물은 흐르고 물처럼 가버린 그 흔한 세월 내 지나 온 자리 뒤돌아다보면 고운 바람결에 꽃 피고 지는 아름다운 강 길에서 많이도 살았다 많이도 살았.. 2010. 9. 26. 행복한 사람 /장시하 한사람 - 장시하 당신을 애태우며 꽃비를 맞는 나는 세상에서 제일 한 사람입니다 빗방울 방울마다 당신의 얼굴이 내 가슴 가득 고운 꽃으로 피어날 때 나는 에 곱게 젖어 무지개다리를 건너 당신을 찾아갑니다 당신을 그리며 예쁘게 물든 노을을 바라보는 나는 세상에서 제일 한 사람입니다 붉게 물.. 2010. 9. 26. 내가 더 울어버린 날 /장시하 // 내가 더 울어버린 날 장시하 그대 다가오던 날 내가 더 떠나가던 날 그대 행복할까 봐 내가 더 웃음 짓던 날 그대 떠나가던 날 내가 더 다가서던 날 그대 아파할까 봐 내가 더 울어버린 날 2010. 9. 26.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 이채 . 2010. 9. 26. 여름 같은 내 사랑아/이채 (이채님 피서지사진배경으로) . 2010. 9. 26. 인생의 벗이 그리워질 때 / 이채 . 2010. 9. 24. 비 내리는 밤에 / 이채 . 2010. 9. 23. 가을엔 따뜻한 가슴을 지니게 하소서 / 이채 . 2010. 9. 23. 당신과 나의 삶이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 이채 . 2010. 9. 23. 가을엔 누구와 차 한잔의 그리움을 마시고 싶다 / 이채 . 2010. 9. 23. 여름의 전설,,, 여름의 전설/향초 한상학 숨막혀 하던 태양으로 무더위를 이겨낸 여름이 가을 뒤로 숨었다 수많은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넘치는 강물로 울던 사람들 이제는 모두 세월의 뒤로 숨었다 무더위로 애쓰던 낮도 잠 못이루던 열대야도 결국에는 모두 지나가고 가을이라는 계절에 밀려 가는 여름은 잊.. 2010. 9. 23. 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 2010. 9. 23. ☆=人生의 계단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인생의 계단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 이채 (낭송 이혜선)※ 삶의 기준을 세상에 두기보다 나의 상황, 나의 환경에 둔다면 나 됨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모든 여건은 기쁨이요 축복일 것입니다 우여곡절이 없는 삶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맑은 날이 있으면 흐린 날이 .. 2010. 9. 23. 이전 1 ··· 2288 2289 2290 2291 2292 2293 2294 ··· 23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