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4787 그대 멀리 있어도 / 세영 박광호 "> 2022. 10. 21. 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 - 노천명(첫님낭송) 2022. 10. 21. 가을 사랑 가을 사랑 마루 박재성 내 가슴에 가을바람 한 줄 들어오니 나는 가을 가슴에 들어가 가을을 즐기고 내 온몸을 가을 햇살이 사랑으로 품으니 나는 가을 품으로 들어가 가을을 사랑하고 달빛 아래 가을 그림자 함께 거니는 밤 알콩달콩 그 절정의 시간이 짧기만 하다 2022. 10. 21. 오랜 친구로 남아 있자 2022. 10. 21. 그리움의 섬 그리움의 섬 마루 박재성 언제부터인가 나는 고독한 섬이었다 망망대해 배 닿을 부두도 없고 철새마저도 외면한 그저 나를 두드리는 무의미한 파도 소리만 밤과 낮을 구별하지 않는 언제 올지 모르는 너를 위한 조그만 등대 하나만 밤낮없이 반짝이는 작은 섬이었다 2022. 10. 20. 무소유(無所有) 무소유(無所有) / 청송 권규학 하늘과 땅, 강과 바다 너와 나, 우리들 마음속에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게 신이라지만 눈으로 확인해야만 하는 속성이 있기에 스스로 불신에 빠져드는 게 인간입니다 사랑은 소유가 아닌 존재라지만 눈으로 보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반드시 소유하려고 욕심을 부리는 인간들 버리고 비우고 털어낼 때 그때서야 채울 수 있음을 알면서도 잡은 두 손을 펴지 못하는 것도 인간입니다 이제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을 때 잡은 손에 힘을 풀고 움켜쥔 손을 곧게 펼 때 비로소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음을.(221017) 2022. 10. 20. 시월의 밤/김사랑 시월의 밤/김사랑 세월은 흘러가도 추억은 내 가슴에 있네 잊혀진지 오래지만 그 사랑 내 마음에 있네 온 산에 단풍이 들고 마른 풀잎에 새하얀 서리가 내리면 들국화도 시들겠지 달밤 길 떠나는 기러기 이별의 울음 가슴에 남아있는 마지막 잎새하나 눈물에 출렁이는 달 달빛너머 문 밖엔 오동잎 지는 소리 내 심장에 내려앉네 만남은 기쁨을 주고 이별은 슬픔을 낳고 인생의 강은 말없이 흘러간다네 2022. 10. 20. 가을은 깊어만 가는데 / 도지현 2022. 10. 20. 한번밖에 없는 인연 2022. 10. 20. 좋아해 좋아해 은향 배혜경 좋은 사람들과 귀연 인연으로 만나 아름다운 시간을 갖는다는 건 해맑은 미소만큼 행복을 안겨준다 2022. 10. 20. 가을이 익어가네 2022. 10. 19. 가을비 우산속 2022. 10. 15. 참 예쁜 가을 2022. 10. 10. 가을 속으로 2022. 10. 8. 가을빛이 물들면 2022. 9. 10.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23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