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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32125

[스크랩] 플레쉬 / 한잔의 커피,,/ 詩 출처 : 가을놀이글쓴이 : 단풍 원글보기메모 : 2010. 8. 10.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삶의 기도](연습) 글이 빠르면 글 위에 마우스를 대세요.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 2010. 8. 9.
[스크랩] 봄향기를 담은 차한잔 출처 : 가을놀이글쓴이 : 단풍 원글보기메모 : 2010. 8. 8.
[스크랩] 꽃의 향기, 사람의 향기 꽃의 향기, 사람의 향기 /이해인 어느 땐 바로 가까이 피어 있는 꽃들도 그냥 지나칠 때가 많은데, 이 쪽에서 먼저 눈길을 주지 않으면 꽃들은 자주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오곤 합니다. 좋은 냄새든, 역겨운 냄새든 사람들도 그 인품만큼의 향기를 풍깁니다. 많은 말이나 요란한 소리없이 고요한 향기로.. 2010. 7. 31.
[스크랩] 흐린날 수채화/ 우남 전혜령 흐린날 수채화 우남/전혜령 머물 곳 없는 황량한 거리 선택의 여지 주지 않아 나 그대에게 향합니다 사랑은 언제나 양면성을 선물하기에 기쁨과 슬픔 속에서 그대 안에 머물러 미소 뒤에 이슬 맺혀 봅니다 떠밀리듯 들어온 회색 도시 발걸음 무거워 더디 더디 딛어보지만 빈 공간 채울 길 없습니다 흐.. 2010. 7. 27.
[스크랩]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좋은글 중에서)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욕심은 그.. 2010. 7. 27.
[스크랩] 비 오는 날, 당신도 혼자인가요 / 이채 . 2010. 7. 21.
[스크랩] 인생의 벗이 그리워질 때 / 이채 . 2010. 7. 21.
[스크랩] * 바람부는 선사 * )"> 바람부는 산사 / 정목스님 누가 아무것도 없는 종이위에 산은 그려도 바람은 바람은 그릴수 없어 벽을 향하여 참선하는 님의 모습 그려도 마음은 마음은 그릴수 없네 솔바람이 우우~ 우 잠을 깨우는 산사에 바람소리가 들릴뿐 마음은 그 어디에도 없어라 내 영혼 깊은 곳을 적시는 산사에 바람소리 .. 2010. 7. 14.
[스크랩] 시 낭송 모음 김남조 - 시,낭송 [클릭하시고 열기에 체크하세요~] 아침은총(Gymnopedie-Satie) 봄에게(FourSeasons-Spring(Largo)-Vivaldi) 바람 (Bilitis-F.Lai) 저무는 날에(Serenade Melancolique-Tchaikovsky) 비파소리 (Sadil-Rimsky Korsakov) 내가 흐르는 강물에 너를 위하여 (Intermezz0(Cavalleria Rusticana)-Mascagni) 출발 (Largo-Bach) 황홀 그 노래" 바다 (New-Wo.. 2010. 7. 13.
[스크랩] 그대에게 보내는 헌시/정창화 출처 : 열 린 바 다글쓴이 : 석향비천 원글보기메모 : 2010. 7. 10.
[스크랩] 빛의 갈매기 빛의 갈매기 / 최영호 현수된 어둠 자락 말아 올리며 수많은 갈매기 떼 다리 아래 매달려 있다 깊은 미간마다 별 하나씩 깃털처럼 꽂고 있는 저 미끈한 조명(照明) 빛의 날개들 어느 날 지친 나의 꿈 속에 내려 갓 건져 올린 해초처럼 흐느적거리던 새들도 저처럼 빛나고 있었지 붉게 익어 터지는 눈물.. 2010. 7. 10.
[스크랩] 겨울 나무 겨울 나무 최영호 눈 덮인 겨울 산 시린 눈밭에 발을 묻고 나무들이 떨고 있다 새 한 마리 깃들지 못한 앙상한 가슴속으로 한바탕 그리움 휘어 감기고 고인 시간의 넋두리에 이끌려 푸른 기억들 튕겨내는 눈꽃 핀 가지마다 말갛게 씻긴 새떼의 울음 소리, 방울방울 매달고 있다 2010. 7. 10.
[스크랩] 부부 부부 - 안숙자 당신의 눈매 시퍼런 칼날 같아 눈꺼풀로 눈물을 끊어내던 꽃 같은 새색시 30년 세월 가족을 등에 업고 가시밭길 헤쳐오느라 닳고 닳아 무뎌진 칼날에 도마 소리 요란한 아낙네 더러는 꺾이고 더러는 드러눕는 달빛 스미는 황혼의 강가에서 무딘 칼날 숫돌에 곱게 갈아 그 푸르던 날의 곧.. 2010. 7. 10.
[스크랩] 짧은 삶에 긴 여운이 남도록 살자 짧은 삶에 긴 여운이 남도록 살자 한 줌의 재와 같은 삶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 소진되는 삶 가벼운 안개와 같은 삶 무미건조하고 따분하게 살아가지 말고 세월을 아끼며 사랑하며 살아가자 온갖 잡념과 걱정에 시달리고 불타는 욕망에 빠져들거나 눈이 먼 목표를 향하여 돌진한다면 흘러가는 세월 속.. 2010.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