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4787 11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 ☆비평가와네티즌이선정한 한국베스트명시모음☆ 2010. 10. 31. 당신에게 띄우는 가을꽃 편지 . 2010. 10. 31. 그대 " 그대 / 김진학 비어 있던 가슴에 사랑 한줄기 하늘 맑아 좋은 날 마음 착해 좋은 사람 그대 고운 눈길에 편안한 내 영혼 긴 날들 짧은 만남 아쉬워서 좋은 사람 그대 내 안에 사랑이란 모습으로 머물어서 좋은 이름 영혼으로 부르리 사랑노래 부르리 영원의 날들 그대 곁에 머무리 죽어도 죽어도 사랑.. 2010. 10. 31. 가을하늘 ☆이쁜글귀 2010. 10. 31. 가을에 길을 가며/명상음악 가을에 길을 가며/명상음악 ♣ 마음의 주인이 되라 ♣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 2010. 10. 31. 시월의 마지막날을 따스한 커피한잔과 함께... 커피 한잔 마실때마다 / 풀꽃 한명희 커피 한잔 마실때마다 당신이 생각나고 보고프네요 어느날부터 당신이란 존재가 내안에 들어와 커피의 감미로움처럼 그렇게 내마음을 사로 잡았지만 당신이 내 옆에 없으면 허전하기만 하네요 그래서인지 커피 한잔 마실때면 더 보고픔으로 차지 하고 커피 향기.. 2010. 10. 31. 비와 출렁이는 물결 2010. 10. 31. 물결 꽃이미지 2010. 10. 31. 움직이는 창문 만들기 2010. 10. 31. 아쉬움의 석별 아쉬움의 석별/김홍성 네가 너무 아름다워 너의 허락없이 내 가슴에 묻었지만 너무 보고싶다 눈물날 만큼 보고싶다 잊으려해도 잊지 못하고가슴 떨리도록 보고싶어 너무나 깊이 품었기에 제몸 하나 가누지 못하고 숨 가쁘게 흔들리다 소리없이 흘러 내리는 저 눈물들이 푸른 등불 밝히는 초석되어온 .. 2010. 10. 29. 가을은 다 그렇다 / 박소향 2010. 10. 29. 중년에 만난 당신을 사랑하고 . 2010. 10. 29. 가장 슬픈 것은 / 시;안희선 = 가장 슬픈 것은 = 건널 수 없는 넓은 바다보다도, 닿을 수 없는 그 먼 거리보다도, 지상에서 내가 지워지는 마지막 순간보다도, 저 홀로 남겨진 오랜 그리움 끝에 가장 슬픈 것은 나로 인해, 눈물지을 그대입니다 2010. 10. 29. 가을아, 천천히 가자 /詩: 김춘경 ** 가을아, 천천히 가자 ** 詩: 김춘경 후두둑 떨어지는 노란 은행잎 황금 곡선 그리며 좌우로 흩어지면 메비우스의 띠처럼 생긴 길이 영원한 생명선이 굽이치듯 순간 눈앞을 스쳤다 사라진다 휘익, 찬바람이 불면 잠시 머물던 황홀한 시간 청춘의 일기처럼 가슴에 반짝이고, 혼종(昏鐘)에 놀란 마른 잎 .. 2010. 10. 29. * 낙엽에 쓰는 편지 * * 낙엽에 쓰는 편지 * - 최홍윤 나는 그대 사는 모습이 한 번은 보고 싶어 억새꽃 하얀 물결 치는 산등성이에 올라 그대 손바닥만 한, 서리 맞은 낙엽에다 편지를 씁니다 꽃이 피고 바람이 불고 낙엽 지는 일상의 삶이 매우 사소한 것 같으나 젊은 날의 사소함이 누적되어 병이 된 양 그대 그리움이 살갗.. 2010. 10. 29. 이전 1 ··· 2269 2270 2271 2272 2273 2274 2275 ··· 23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