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방32125 좋은 인연 아름다운 삶 ★좋은 인연 아름다운 삶★ 마음이 통하여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참 좋은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우리 함께하는 참 좋은 인연으로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맑고 밝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푸른 삶의 향내음이 가득한 참 아름다운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늘 함께 할 수는 없지만 마음 깊이 흐르는 정으로 만을 하지 않아도 느낌 만으로 삶의 기쁨과 아픔을 나누며 웃음과 눈물을 함께하는 참 따뜻한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우리 서로에게 함께하는 마음으로 마음에 남겨지는 깊은 정으로 맑은 호수같이 푸른 삶의 좋은 인연으로 오래 기억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2022. 11. 16. 떠다니는 그리움 / 모은 최춘자 떠다니는 그리움 모은 최춘자 별만큼 그리움 하늘에 떠 있고 달무리 언덕에 어리는 임 그림자 울어 애는 밤바람마저 애닳도록 사랑의 노래 되어 임을 부르네 보고픔의 굴레 속에서 헤매다 어두운 터널 혼자 걸으며 찢어지는 심금을 부여잡고 허공을 걸어가는 나의 쓸쓸함 밤새 떠돌던 발걸음 주저앉아 하늘 끝에 머무는 작은 별 되어 애절한 사랑가 부르다 지쳐서 깜박깜박 뜬 눈에 잠이 든다 2022. 11. 16. 점으로부터 시작 / 강두철 점으로부터 시작 / 강두철 탄생의 모든 것은 점으로부터 시작이다 우리가 쓰는 글도 점을 찍지 않으면 쓸 수가 없다,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들도 점하나 의 씨앗으로 발아하여 피어난다, 임신 첫 소식 동영상을 보았는데 딱! 점하나 찍혀있었다 그 점이 바로 우리 손자이다 우리도 저렇게 점으로 시작하는구나. 나도 세상에 태어나기 전 점 하나였을까 2022. 11. 16. 가을은 늘 그리움의 계절이구나 - 청복 - 한 송이 가을은 늘 그리움의 계절이구나 청복(淸福 )한 송이 찬기가 몸으로 느껴지는 가을날 산들산들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온 세상 내 것인 양 곱게 물들고 가슴속엔 예쁜 그림이 그려지며 내 마음은 추억으로 물들여진다 소녀 같은 마음으로 들뜨는 시간 가을은 늘 그리움의 계절이구나 울긋불긋 곱게 물드는 이 가을은 지난 추억이 눈앞에 어른거리네 불어오는 소슬바람 날리는 잎들 붉게 물들여진 단풍잎 한잎 두잎 곱게 물들다 어느새 살랑거리며 아쉬움만 남기고 떠나가려 하네 푸르던 나무들은 꿈을 심어주고 다시 찾아든 아름다운 지난 기억 그리움을 가슴 가득히 채우다가 속절없는 그 세월 속 바람과 함께 아쉬운 추억을 남기고 떠나는구나. 2022. 11. 16. 떠나가는 낙엽 떠나가는 낙엽 향기 이정순 길가에 노란 낙엽이 수북이 쌓여 심술쟁이 바람의 이리저리 휩쓸려 갑니다. 오가는 이의 발길에 스러져 가는 너 바스락바스락 슬픔의 노랫소리 들린다 가야 할 길이기에 말없이 떠나는 너 알록달록 양탄자를 깔아놓고 오가는 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놓아주지 않네요 가을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추억만 남기고 어느새 저만치 떠나가고 있습니다. 2022.11.15.화요일 2022. 11. 16. 가을 우체국에서 - 향린 박미리 "> 2022. 11. 16. 첫눈이 오는 날이면 2022. 11. 15. 기다릴수 있는 시간 만큼만 사랑하세요 - 유미성 2022. 11. 15. 슬픈 유년의 살 냄새 / 詩. 안주옥 (낭송_고은하) 2022. 11. 15. 가을 / 목화 최영애 가을 목화/ 최영애 나무잎이 한 잎 두 잎 떻어진다 가을을 기다릴 사이없이 먼저가는 너는 무엇이 급 해서일까 ? 바람을 나믈하지마라 너의 운명이 여기까지 라 생각 하면 아쉬움도 없다 돌 에 부디쳐도 아픔을 모르는 이승에 머무름으로 만족 하면 이 생명 다 하여도 행복 했다고 2020.09.25 ch.y.a 2022. 11. 15. 붉은빛 사랑 / 은향 배혜경 붉은빛 사랑 은향 배혜경 그대의 아름다운 성품 가을 풍광에 비하 리오 가슴속을 파고드는 음성 한쪽 눈을 감게 하는 미소 감동의 전율을 느끼게 하십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에 얼었던 마음이 녹아내리고 촉촉한 마음 밭엔 붉은빛 사랑이 싹을 틔웁니다 2022. 11. 15.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려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려면 靑天 정규찬 살아오면서 하루라도 마음을 다잡지 않으면 언제든지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삶 아름다운 늦가을의 경치가 아무리 아름답다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마음 하나 다스리고 통제하지 못하면 환상적인 가을 풍경도 즐길 수 없으며 그림의 떡일 뿐 날마다 마음을 잘 관리하고 고운 마음을 가져야 오색의 단풍도 맘껏 즐길 수 있으리 2022. 11. 15. 인연 인연 송영희 한 계절이 지고 꽃이 지고 푸름은 갈잎 되여 세월에 지고 있네 아름다웠던 코스모스 간곳이 없어 시린 가슴만 헤매이고 사랑도 삶도 우리의 인연도 잎새처럼 푸르다 지고 물처럼 흐르다가 낙엽 지듯이 어느 날 질 터인데 선물같은 인연도 잊혀지면 타인인것을 마음 둘곳 없어 길 위에서 바람 따라 떠다니는 낙엽을 닮았네 2022. 11. 15. 별빛 하나 별빛 하나 마루 박재성 네가 나를 떠나던 날 가을바람에 나뭇잎은 떨어져 뒹굴고 세상은 어둠 속으로 가라앉았다 아픈 가슴에 술이 차오를 때쯤 멀리서 유난히 반짝이는 별빛 하나 너의 빈자리로 내려앉았다 낮에는 너의 자리에 잠을 재우고 밤에는 밤하늘에 걸어두고는 눈빛 나누며 이야기하는 너의 이름을 가지고 내 그리움의 눈물을 먹고 자라는 네가 되었는데 별똥별 하나 질투에 눈이 멀어 그 별빛을 그으면 네가 돌아오려나 2022. 11. 15. 침묵 토마스 머튼의 침묵마음이 상했지만 답변하지 않을때내 마음 명에에 대한 방어를온전히 하느님께 맡길때침묵은 양선함 입니다형제들의 탓을 들어 내지 않을때지난 과거를 들추지 않고 용서 할때판단 하지 않고 마음 속 깊이 용서 할때불평 없이 고통을 당할때인각의 위로를 찿지 않을때서두르지 않고 씨가천천히 싹 트는 것을 기다릴때침묵은 인내 입니다 Andre Rieu - Nearer My God to Thee 2022. 11. 1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1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