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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32125

별들을 보며 다짐을 한다 / 靑天 정규찬 별들을 보며 다짐을 한다 靑天 정규찬 어두운 밤하늘을 온 밤 내내 꼼짝하지 않고 지켜주는 별빛 무리 늘 그 자리에서 한 시도 변함없이 든든하게 하늘을 밝혀준다 사랑도 그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서 한결같이 비춘다면 얼마나 행복하고 기쁘고 좋을까 까만 밤하늘에서 빛나는 별들을 보며 다짐을 한다 2022. 11. 8.
겨울 속으로 내게 온 당신 겨울 속으로 내게 온 당신 따사한 겨울 햇살이 눈이 부시도록 좋은 날 온실 속의 꽃처럼 예쁜 미소 띠고 내게 온 당신 당신이 내게 오신다고 날씨도 따뜻하고 심술쟁이 바람도 침묵하니 행복한 만남이라 아니할 수 없네요 당신이 그리운 이 계절에 고운 추억 하나 남기려 생각했는데 불현듯 당신이 내게 오시니 내 마음 너무나도 행복하답니다 별이 내 가슴에 안기 듯 당신도 내 가슴에 안겨 곱고 아름다운 사랑 나눌 수 있다면 우리 두 가슴은 봄 날처럼 포근하겠지요 겨울 속으로 내게 온 당신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당신은 내 마음의 그리움이요 이 세상 단 하나 나만의 사랑입니다 22. 11. 07. 새벽시인 김정래 2022. 11. 8.
다시 첫가을 / 향린 박미리 "> 2022. 11. 8.
단풍 들 때 떠난 손님 / 청솔 이선옥 (낭송_고은하) 2022. 11. 7.
또 한 해가 저물어 가는데 2022. 11. 7.
가을추억. 그대에게 향린-박 미리 2022. 11. 7.
그리움 / 설야 이주영 그리움 / 설야 이주영 외롭다 말을할까? 그립다 말을 할까? 시간은 자꾸만 흐르고 계절은 비뀌고 또 바뀌는데 ... 이젠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는 같이 늙어갈 친구가 그리웁다 벌써 계절은 여름인가 싶더니 가을에 끝자락에 밀려와 있다 머지않아 추운 겨울이 찾아오겠지 내 삶도 머지않아 겨울속으로 걸어가리라 아~ 나를 따뜻하게 할 친구여 ... 아~ 그대는 그 어디에 있나요? 2022 시월에 마지막밤에 2022. 11. 7.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라 - 성철스님 "> 2022. 11. 7.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인생 2022. 11. 7.
갈바람에 지는 낙엽 갈바람에 지는 낙엽 향기 이정순 푸른 청춘도 열정의 붉은 꽃잎도 가을에 우는 까닭은 어젯밤 내린 서릿발에 움츠린 갈 잎 찬바람에 몸서리치고 아름다운 시절 그리워 눈물이 나고 떠나기 싫어 눈물이 나오. 한 잎 두 잎 떨어져 이리저리 나뒹굴어 헤매는 신세 시절을 이길 수는 없을까 한 해 두 해 가는 세월 머물 곳은 어두 메요 낙엽 같은 내 신세 어찌하랴 차가운 갈바람에 눈시울 붉어지오. 2022.11.5.토요일 2022. 11. 7.
당신 생각 당신 생각 마루 박재성 하루의 반은 당신 생각하고 나머지 반은 또 당신 생각하고 내 생각의 모두가 당신에게만 향해 있는데도 내 생각의 홍수에는 달달한 행복이 흐릅니다 때로는 격하게 때로는 잔잔하게 나를 휘젓습니다 2022. 11. 7.
가을은 깊어만 가네 가을은 깊어만 가네/鞍山백원기 어느새 깊어만 가는 세월 가을도 깊어가고 단풍도 깊어가고 흘러간 추억도 깊어만 간다 아침저녁 퍼내고 퍼내어도 깊어만 가는 이 계절아! 하늘 땅도 물들어 황홀한 빛깔 숨 쉬는 가슴도 깊어만 가기에 깊이 들어마시고 길게 내쉰다 오솔길 따라 걷는 숲의 요정 울긋불긋 재롱스러운 낙엽길 가는지도 모르는 세월 앞에서 마주하는 깊고 깊은 가을 한적한 벤치에 앉아 깊고 깊은 사색에 빠져들면 청설모 다람쥐 부스럭 뛰놀고 가을바람 소리 없이 정적을 깨네 2022. 11. 7.
이 아픔 깃털 되어 / 이광연 (낭송_고은하) 2022. 11. 4.
갈대의 노래 2022. 11. 4.
향긋한 사랑의 커피 한잔할래요 / 청복(淸福 )한 송이 향긋한 사랑의 커피 한잔할래요 청복(淸福 )한 송이 햇살이 가슴에 곱게 퍼져오는 눈부신 아름다운 아침이네요 매일 아침 즐겨 먹는 커피지만 오늘 커피는 더욱 향이 좋네요 눈처럼 하얗게 퍼져가는 크림과 달콤한 설탕 한 숟갈 넣어 휘휘 저어 마시는 헤이즐럿 커피 맛은 가슴까지 따뜻하게 스미는 향기 향긋한 사랑의 커피 한잔할래요 오늘은 당신과 나의 행복한 마음 사랑의 마음을 살짝 넣어서 만든 고소함과 향긋함. 풍기는 커피로 아름다운 사랑의 하루를 시작해요 아침저녁 쌀쌀해진 가을 날씨지만 우리의 사랑이 소복이 담긴 향기 손끝에 따뜻함이 전해지는 커피잔 미소까지 번져오는 향기로운 시간 그대와 멋진 행복의 날을 펼쳐가요. 2022.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