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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작품/# 예쁜 편지지방 ***527

겨울회상,, 겨울의 회상,,/ 오광수 당신이 손내밀 때 왜 내가 잡질 못했던가? 뿌옇게 색이 바랜 아쉬움 들을 가슴속에다 억지로 밀어넣어도 회상(回想)의 실핏줄을 타고 튕겨나와선 가끔씩 가끔씩 심장을 꼬집으며 덮어두었던 노래를 열고 가슴을 데우려고 하지만 굳어진 현실의 시간앞에선 그저 아랫입술만 꼭꼭.. 2011. 1. 8.
겨울 편지 제 목 하얀 겨울이 오면 나는 당신이 오는 길목에서 당신을 기다릴께요. 당신이 오는 발자욱 소리가 달콤한 솜 사탕처럼 아름다운 천상의 멜로디처럼 들립니다. 당신의 숨결이 내 귓가에 맴도돕니다. 오늘도 당신을 기다리는 마음을 당신은 아시나요. 2010. 12. 26.
망부석이 된다 하여도 여기에 제목 쓰세요 이쁜글 좋은글 여기에 이쁘게 쓰세요 <CENTER> <TABLE style="FILTER: progid:DXImageTransform.Microsoft.Shadow(color:#808080, direction:125,strength:8)"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TBODY> <TR> <TD> <CENTER> <EMBED style src="http://cfile29.uf.tistory.com/media/160938184CEDF951250243"width=800 height=480 type.. 2010. 12. 26.
어릴 적 내 꼬마 신랑아 어릴 적 내 꼬마 신랑아 빛고운 김인숙 가끔 너도 내 생각하니 어릴 적 내 꼬마 신랑아 엄마 아빠 놀이에 해 저무는 줄 모르고 너는 아버지 안경 쓰고 아버지 구두에 모자 쓰고 내 신랑 노릇 참 잘했었지 넌 아빠 난 엄마 이제 이만큼 커서 어른이 되었는데 지금 보아도 너는 내가 여전히 그때처럼 좋을.. 2010. 12. 25.
12월의 기도,, 12월의 기도 해가 다 가기 전에 못 다한 사랑이 있거들랑 그 사랑 채우게 하소서 그 누군가와 못 다한 이야기가 남아 있거들랑 온 밤을 하얗게 세워서라도 맘껏 이야기 하게 하소서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거들랑 찾아가서 용서하게 하시고 사과해야 할 사람이 있거들랑 찾아가서 용서를 빌게 하소서 .. 2010. 12. 15.
그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금빛 정희 사랑하여 수많은 날을 애태우고 그리워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리는 이 순간 가슴에 멍울 져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사랑하여 두 번 다시 헤어질 수 없으니 마지막 사랑입니다 언젠가 만날 수 있기에 짙어가는 가을을 보내며 쓸쓸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0. 12. 12.
당신은 내 삶의 의미 당신은 내 삶의 의미 *白蓮 백 옥 례* 건들바람 불 때 스산한 마음 정적 깬 풀벌레 사랑의 반주 가슴 울리며 그리움 스며든 연정 무화과처럼 가슴에 품어 꽃 피우고 핑크빛 사랑 여물게 한다 당신은 내 삶의 의미 온몸으로 느낀다. 2010. 12. 12.
가을 너를 보내며,, 가을 너를 보내며 /서 우 린 훅 ~ 불면 날아갈까 손 끝 스치면 눈물 떨어질까봐 그저 멀리서 바라봅니다 한 점 그리움만이라도 붙들고 싶어서 2010. 12. 12.
겨울 부메랑,, 겨울, 부메랑 *이슬 이부영* 계절이 실종된 아스팔트 위엔 오존 빛 탈을 쓴 이방인들의 발자국이 어지럽다 죽을 만큼 아픈 그리움은 나무에서 떨어진 충격으로 뇌사 상태가 된다. 중환자실의 낙엽은 지리 한 고독이 싫어 단풍 빛 수의를 입고 죽음보다 먼저 초혼의 노래를 부른다 너무 오래 고정된 시.. 2010. 12. 12.
늘푸르른 사랑,, 늘 푸르른 사랑 ,,/ 용 혜 원 우리들의 사랑은 늘 푸르른 사랑입니다 초록의 싱그러움으로 마음껏 자라나 열매맺는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둘만 있어도 아무런 초라함도 없고 세상에서 부러울 것 없이 마냥 행복합니다 우리들의 사랑은 나무처럼 언제나 제자리를 지킬 줄 압니다 서로의 마음을 읽어내려.. 2010. 12. 10.
겨울나무 겨울나무 - 강남주 외롭지 않다. 잔인하게 더욱 잔인하게 외롭지 않다. 바람 한 오라기 깊은 상처를 꿰매고 있나니 사랑한다는 것은 발가벗고 끝내 떨지 않으며 외롭지 않다고 몸부림하는 일이다 2010. 12. 9.
겨울 이야기,,/ 캔 겨울 이야기 ,,/ 캔(Can) 처음만난 그때를 기억하니 유난히 외롭던 그 겨울에 새하얀 눈꽃같은 미소로 내게 다가온 널 기억해 너의 작은 두손이 시려울까 내주머니속에 넣을때면 세상을 다가진듯 큰 기쁨 내겐 축복같은 너인걸 함께할 너와 나의 겨울은 하얀 눈보다 투명한 그런맘으로 세상모든걸 더욱 .. 2010. 12. 6.
가을이 오면 그리워지는 사람들 가을이 오면 그리워지는 사람들 강미라 가을엔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가슴 한복판이 시리고 두 볼을 지나가는 바람처럼 가슴이 텅 비어 외로워지는 가을입니다 가을은 사람을 그립게 만드는 계절인가 봅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도 친구가 되어 아무 말이라도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가을입니다 마음.. 2010. 11. 30.
가을노을 가을노을,,/ 용혜원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붉게 물든 가을 저녁노을을 바라본다 사랑도 저만큼은 열렬해야 해 소리쳐 본다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끝까지 욕망을 다 분출하는 그 열정 속으로 빠져들고 싶다 사랑하는 이 마음껏 껴안고 싶어 온 몸에 열꽃이 핀다 가을 저녁노을이 너무나 아릅답다 갈대들.. 2010. 11. 23.
가을이 오면 그리워지는 사람들 가을이 오면 그리워지는 사람들 강미라 가을엔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가슴 한복판이 시리고 두 볼을 지나가는 바람처럼 가슴이 텅 비어 외로워지는 가을입니다 가을은 사람을 그립게 만드는 계절인가 봅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도 친구가 되어 아무 말이라도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가을입니다 마음.. 2010.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