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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당신은 유미성 2022. 11. 13.
이 가을 그리운 이를 위하여 2022. 11. 13.
혼자 길을 간다는 것 / 천준집 (낭송_고은하) 2022. 11. 13.
조용하게 빛나는 별처럼 / 선유 조용하게 빛나는 별처럼 詩 / 선유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죠 꿈처럼 어떻게든 해 주고 싶은 말 울지 말아요 슬픔이 맴돌아 그 가슴에 아픔이 흘러도 바람도 없는 밤하늘에 아득히 들려오는 그대의 멜로디 아름다워요 지금 나의 곁에 조용하게 빛나는 별처럼 그래요 혼자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있을거라 믿어요 죽을만큼 그리운 내 마음은 사랑한다 외치고 있어 이렇게 바람도 잠든 밤하늘에 가득히 흘러가는 저 빛을 따라서 함께 있나요 지금 나의 곁에 조용하게 빛나는 별처럼.. 2022. 11. 13.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 모은 최춘자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모은 최춘자 후드득후드득 비가 내리는 날엔 두근대는 가슴을 헤집고 그대 목소리 허공을 맴돌아 커피를 마시게 됩니다 커피잔에 그대 생각을 담아 그리움 속으로 나들이 가면 눈물 한 방울 비를 닮아 나도 모르게 그대 생각을 펼칩니다 들뜨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감성에 젖어 외로움이 번져와 빈 마음 채워줄 달달한 커피 한잔이 참 좋습니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2022. 11. 13.
마음의 보석 같은 곳 / 이헌 조미경 마음의 보석 같은 곳 / 이헌 조미경 나의 가슴에 들어온 모든 것을 송두리째 빼앗겨 버리는 일상과 하루를 몽땅 바치는 나의 꿈이 현실이 되는 곳 환상을 꿈꾸고 내가 가진 로망을 몽땅 주는 곳에서의 하루 그곳의 하루를 예쁘게 그려 본다 아름다운 가을의 하루는 짧다 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의 하루는 아름다운 풍광과 정취를 하얀 스케치북에 그릴 수가 없다 설렘으로 시작한 만남 좋은 글을 나누는 곳에서 멋진 글을 공유하는 곳에서 글로서 마음을 나누고 정을 나누는 삶 짧은 만남이 잠시 스치는 인연이 아닌 오랜 시간을 함께 하고 싶은 묵은지 같은 뚝배기의 뭉근한 정으로 탄생 되는 시간 수줍은 미소가 호탕한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2022. 11. 13.
외로운 바람 외로운 바람 詩 / 美風 김영국 들국화 향기 바람에 흩날리는 쓸쓸한 가을 은빛 갈대 고독에 출렁거려 내 마음은 하얀 겨울로 가네 찾아주는 이 없는 서러운 빈 들판에 앙상한 마음 길섶에 감추고 시들어 버린 빈 마음에 외로운 바람만이 허공을 가르네. 2022. 11. 13.
가을비 가을비 詩 / 美風 김영국 가을비가 너와의 기억을 적시고, 가을비가 못다 한 사랑을 적시고, 가을비가 내 마음을 적셔 나를 아프게 한다. 남택상 - La tristesse de amour(비애) 2022. 11. 13.
함께 라는 그 한마디 2022. 11. 12.
당신이었으면 좋겠읍니다 이정하 2022. 11. 12.
미안해요 / 詩. 김정한 (낭송_고은하) 2022. 11. 12.
가을 들녘에 서서 / 홍해리 가을 들녘에 서서 詩 / 홍해리 눈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 귀먹으면 황홀 치 않은 소리 있으랴 마음 버리면 모든 것이 가득하니 다 주어 버리고 텅 빈 들녘에서 서면 눈물겨운 마음자리도 스스로 빛이 나네 2022. 11. 12.
가을이 주는 여유로움 / 美風 김영국 가을이 주는 여유로움 詩 / 美風 김영국 청명한 하늘엔 흰 구름이 미소 짓고, 은빛 억새 서걱서걱 가을 얘기 속삭인다 국화 향기 은은하게 코끝에 스치고, 형형색색 단풍잎은 갈바람에 나풀댄다 아 ~ 가을이 주는 여유로움 속에 시인의 마음은 가을 속으로 걸어가고, 가을빛에 물든 고즈넉한 찻집에선 귀에 익은 가을 노래가 흘러나온다. 2022. 11. 12.
낙엽 쌓인 뜨락엔 낙엽 쌓인 뜨락엔 / 정심 김덕성 살포시 연 가슴에는 멀어졌던 나날들 하나 둘 되새기며 새롭게 밀려오는 사랑의 추억들 생각지도 느끼지도 못하던 어려운 시절이지만 꿈처럼 밀려와 아스라이 다가오는 사랑 휘날리며 뜨락에 내리는 낙엽 시를 쓰는 모습이 신기하다 가슴이 닫는 곳마다 나도 눈길 머무는 것마다 떠오르는 시상 꿈처럼 실려와 낙엽처럼 쌓이고 살랑살랑 부는 가을바람 가슴에는 사랑이 젖어드는데 저녁 해가 중천에 내려앉는 노을도 또 하나의 그리움이 익은 시詩 붉은 뜨락에 내리고 2022. 11. 12.
마음의 그릇 2022.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