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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방32125

참 예쁜 가을 2022. 10. 10.
가을 속으로 2022. 10. 8.
가을빛이 물들면 2022. 9. 10.
당신은 내 생에 가장 소중한 사랑입니다 2022. 9. 10.
사랑하는 그대여 / 안주옥 (낭송_고은하) 2022. 9. 10.
그대가 내곁에 있어도,나는 그대가 그립다 / 유시화 그대가 내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詩 / 유시화 물 속에는 물만있는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하늘만 있는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이여 내안에서 나를 흔드는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곳 흘러서 은밀한 내꿈과 만나는이여 그대가 내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2022. 9. 10.
오늘은 보름달 * 오늘은 보름달 * 우심 안국훈 터무니없이 떼쓰는 사람 있어 사는 게 고단해지고 철딱서니 없는 사람과 함께 사느니 바보랑 사는 게 낫다 축구에서 골키퍼가 팔다리 길다고 골을 다 막는 게 아니지만 난세에 영웅이 나타나기 마련 지금 힘들다고 절대 좌절하지 마라 파도치는 바다에 고단하지 않은 물고기가 없듯 별이 빛나는 밤에도 외로워 울고 있는 사람 있다 한고비 넘기면 다른 고비 있지만 아직 갈 길 먼 인생 당장 이루는 게 아니라 끝까지 이루는 거다 오늘은 하늘에 미소 짓는 보름달 2022. 9. 10.
소나무와 같은 사람이 최고이어라 소나무와 같은 사람이 최고이어라 靑天 정규찬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최고의 사람은 청산의 소나무처럼 변함없는 그런 사람이 일등이어라 바람이 조금 불어댄다고 흔들리는 갈대 같은 사람은 언제 어느 때 흔들릴지 불안하고 매일매일 다르게 바뀌는 날씨처럼 변화무쌍한 사람 또한 종잡을 수가 없을 것이므로 항상 같은 자리에 꿋꿋이 서서 푸름을 자랑하는 오래된 소나무와 같은 사람이 최고이어라 "Helene Rolles - Dans les yeux dune fille" 2022. 9. 10.
넉넉함을 주는 가을이 정말 좋아 / 靑天 정규찬 2022. 9. 10.
만추의 창가에서-향린-박 미리 2022. 9. 9.
마음이 편한 게 좋다 2022. 9. 9.
애원 / 천준집 (낭송_고은하) 2022. 9. 9.
바람을 타고 네 곁으로/ 여니 바람을 타고 네 곁으로 ♡ 여니 휠 휠 날아 사랑의 향기 봄바람이 네 곁으로 간다 살랑이는 봄바람이 민들레 홀씨 되어 네 곁으로 간다 우리의 사랑 영원히 변치 않게 하트 바람 네 곁으로 간다 2022. 9. 9.
가을 / 박금숙 가을 詩 / 박금숙 나,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다 했더니 가을이다 누구에게도 손짓하지 않겠다고 멀뚱히 바라보던 창문 하나 닫은 것뿐인데 가을이다 하늘빛 곱다 편지 한 장 써놓고 마지막이라 했더니 가을이다 뭉게구름처럼 가슴 엉클지 않겠다고 문득문득 하늘 올려다본 것뿐인데 가을이다 함께 걷던 길 불현듯 혼자임을 깨닫고 보니 가을이다 2022. 9. 9.
가슴에 머물고 있는 그대 / 토소 정해임 가슴에 머물고 있는 그대 토소/정해임 문득 그리워지는 그대 그리움의 향기 그건 내 가슴에 깊이 물든 그대의 사랑입니다. 내가 외로운 건 그대가 내 가슴에 오래도록 머물기 때문입니다. 2022. 9. 9.